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비안즈 로스트 (문단 편집) == 개요 == [[퀸로제]]에서 만든 [[여성향 노멀 게임]]. 약칭은 아라로스. 어째서인지 아라로'즈'로 줄여부르는 사람도 꽤 된다. 원화가는 오오카미 시로(狼白). [[하트나라의 앨리스]]등으로 유명한 [[여성향 게임]] 제작사 퀸로제의 초기작품으로, 이 회사가 유명해지는 계기를 제공한 작품. [[그림체]]는 미형이라고 부르기 다소 어려운 편이지만 재미있는 스토리와 몰입도 넘치는 텍스트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약혼자 후보 다섯명과 1주차 공략 이후에 공략이 가능한 가정교사 라일을 포함해 총 여섯 명을 공략할 수 있으며, 25일 동안 1000만 골드를 모으느냐 모으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또 엔딩이 갈린다. 그 외에 대금업자 콤비를 공략하는 엔딩 같은 것도 들어있다. 플레이어는 도시 외부로 나가 던전을 ~~뺑이치며~~돌아 몬스터를 죽이고 아이템을 손에 넣어 그 것을 팔아치우며 돈을 모아야 하는데, 카지노에서 세이브 신공만 잘 하면 돈은 어렵지 않게 벌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별로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이벤트를 잘 맞춰야 하는 부분이 더 어렵다. 당연한 수순이지만 25일동안 던전을 다닐 때마다 약혼자 후보와 함께 해야하는 것은 기본. 후반부로 가서 호감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간혹 공략 캐릭터가 '손이 미끄러졌다'는 등등의 핑계를 대며 몬스터들에게 엄청난 공격을 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은근히 쾌감. 여주인공이 매우 뚜렷하고 대사도 겁나 많으며 [[달걀귀신]]이 아니라 얼굴이 분명히 나오고, 한술 더 떠서 연애 CG에 전부 등장한다. 진취적이며 캐릭터색이 분명한 여주인공 캐릭터가 있는 것은 [[퀸로제]]의 특징이지만, 그 중에서도 아라로즈의 여주인공 아이린은 여성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편. 하지만 누가 이 회사 작품 아니랄까봐... 초기 오류가 많고, 시스템도 불편한 점이 많아서 상당한 불평이 있었다. 그래도 차후 나온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양반 격인데다 작품 자체가 재미있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재미있는 점은 스토리가 진행되고 진도가 나가면 공략대상과 거사를 치르거나, 치렀음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직접적으로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한다거나, 대놓고 나온 것은 아니지만 엔딩에서 "앞으로 더 힘내보죠" "이 이상 힘내면 몸이 못버텨!"라는 대화를 나눈다거나, "공주님에게 손을 대려하다니!!"라는 대사에 "이미 댔는데요?"라고 하거나. 비단 엔딩뿐만 아니라 같이 붙어있다가 눈을 감았다던가, "후회안할 거에요?"라고 물은 대답에 긍정하고서 바로 페이드 아웃된다던가(…) 특히 [[커티스 나일]] 편에서는 여성 플레이어들이 19금 디스크를 별도로 발매해달라며 울부짖기도 했다. ~~실컷 분위기만 띄워놓고 뭐하는 짓이냐~~ 이러고도 '''일단은''' 전연령이다. 퀸로제의 특징인 아슬아슬한 수위는 이 게임에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